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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정각] 그제는 '광주' 어제는 '울산' ...한덕수 사실상 대선 광폭행보? / YTN

2025-04-17 65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이승훈 변호사, 최진녕 변호사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. 오늘은 최진녕, 이승훈 두 변호사 모셨습니다. 헌재의 인용 결정으로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이 정지됐습니다.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한덕수 차출론이 흔들릴 것이다. 아니다, 영향이 없을 것이다. 전망이 엇갈리던데 어떻게 보세요?

[이승훈]
일단 영향은 있다고 보이고요. 계속해서 본인이 한 것들이 실패되고 있잖아요. 마은혁 헌법재판관도 임명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됐고요. 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9:0 전원일치 의견으로 가처분이 인용됐거든요.

그래서 헌법재판관 지명이 무효됐잖아요, 사실상. 그런 측면에서는 한덕수 대행이 한풀 꺾이는 게 아닌가. 그리고 나온다 할지라도 사실상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이 공무원 출신이고 고건 전 국무총리도 마찬가지고 반기문 전 총리도 마찬가지고 장고 끝에 그만두셨거든요. 한덕수 대행도 장고 끝에 그만둘 것이다,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
입지가 확 좁아질 것이다,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.

[최진녕]
장고할 시간이 없습니다.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제2의 반기문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염려를 해 주시는 것 같은데 그런 염려는 크게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 같은 경우에는 50일도 안 되는 단기간 레이스입니다.

예를 들어서 전에 있던 반기문 사무총장이나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정상적인 레이스다 보니까 그 긴 레이스 속에서 여러 가지 풍파를 견디지 못했던 그런 부분이 있지만 이번에 검증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. 거기다가 한덕수 총리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보수우파의 정부뿐만 아니고 2007년 전후 노무현 전 대통령 때 국무총리까지 했던 분입니다.

그 이전으로 가면 김대중 대통령 때 통상교섭본부장을 했고, 그 긴 과정 속에서 여러 번 국회의 청문회를 거쳤던 분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털어서 먼지가 안 나오는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크게 먼지가 날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검증이라는 것을 문제 없이 넘어갈 가능성이 있고.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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